주말이다

직장인, 학생에게 주말은 특별한 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다려지는 그런 날. 오늘 지금 글을 쓰는 이 시간이 그렇네요. 곧 퇴근시간이고 밖을 보니 노을이 지고 있어서 사진 몇 장 남겼습니다. 노을색 건물을 완전히 나가는 시간이 없다보니 사무실 옆 주차장에서 매번 동일한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네요. 조금다른구도 노을이 지는 마을을 보고 있으면 평온해집니다. 어디 분위기 좋고 음악 잘 나오는 카페에서 커피...

우리집앞 고양이 – 여름

2021년 6월에 찍어둔,우리집앞 고양이들입니다.밖에 돌아다니고 있어서 주인이 없는 길냥이들인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주인이 있습니다.자세한 이야기를 적고 싶지만 다른 의견들도 많이 나올 것 같아 이 정도만. ㅎㅎ 주인분들 말고, 우리끼리 부르는 이름입니다. 토마토.마토야~ 라고 부르죠. 전혀 이름이 매칭되지 않지만 상관 없습니다.사람을 무서워 하다가 자주 밥을 주니까 밥 주는 사람에게는 애교를 부립니다.장난감에 환장하는 녀석입니다. 또 한 번 이름이 매칭이 안...

눈 온다

어릴 적 부산에서의 기억엔 눈이 엄청 많이 온 게 몇 번 없었던 것 같은데, 수도권에 살면서 눈은 지겹도록 보고 또 그 눈에 여러 가지 일을 당하는 것을 봅니다. 가볍게는 미끄러지고 신발과 옷이 젖는 것부터 교통사고까지. 몇 일 전에도 엄청 춥고 눈이 조금 내리긴 했는데 예고편이었나 봅니다.일하는 곳 옆에 큰 창문이라 밖을 보면 눈발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날리네요.이 눈이 오후, 저녁까지 내린다고...

2022-01-19 스팀 수익

2022년 1월 19일 수익 계정 만든 건 2018년도에 만들었는데,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되었습니다.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이제 기록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스팀 지갑으로 가서 보상 내용을 살펴봤습니다.아직까지 미미한 시작입니다. 보잘 것 없지만 계속해서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여유 컴퓨터 자원으로 도지코인을 채굴하다가, 최근 든 생각은 가끔 트론을 채굴할까 합니다. 효율 따지고 이런 저런 훈수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일하는 곳이다

얼마만에 사진을 찍어보는 건가.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나도 사진 찍기를 좋아하던 때가 있었지. 기록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수많은 장면들, 길고 긴 시간 중에 딱 이 사진 한 장으로 떠올릴 수 있는 순간들. 집에만 박혀 제한된 공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때 잊고 있었다. 밖으로 나왔을 때 좋음은 쉽게 알았지만 그 뒤에 내가 했던 행위는 잊었다. 사진은 내가 일하는 곳이다. 삭막하다고 느끼는...

여행

여행 주머니의 여유도 없지만 이 답답한 시국을 좀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여행을 자주 꿈꾼다. 제주도의 바다도 그립고, 홍콩의 신나는 낯섦도 그립다. 우동, 온천, 애플 제품 구매의 일본도 괜찮다. 당시에는 불편함과 어리숙함으로 헤매던 기억이 지나고 보면 별 것인가 싶고, 힘든 것은 싸악 잊고 즐겁고 설레는 느낌만 이렇게 가득하다. 언제나 여행 갈 때는 현지인 같아야 한다는 고집으로 나만 편한 차림이었던 걸 생각하면...

일기처럼

일기처럼 매일 글을 쓰고 싶었는데, 매일 주제를 생각하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생각이 안 날 때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글을 쓰는 게 맞을까요?출퇴근 길에 늘 같은 길과 건물을 마주하는데 사진을 찍어 남겨볼까요?고민을 한참 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시간이 많을 때 글을 쓰겠다 마음을 먹었으면 어디 나가서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느낀 점이라도 글을 남길텐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집에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