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요기요 – 전기(전동)자전거 AU테크 스카닉(SCANIC) M20 – 실제 구매(내돈내산)로 알아본 꼭 필요한 추가 구성품

직장에 출퇴근용과 여유시간에 배달업무를 같이 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매일 출퇴근에 교통비도 절약하면 좋겠고, 단순 거리 상 2.7km 정도 밖에 안 되는데, 택시로 가면 상습 정체구간에서 막히는 것 때문에 15분 넘게도 걸리고, 버스로 가면 돌아가는 것 때문에 최소 35분을 생각해야 합니다. 걸어서 가도 40분이면 가는 길인데 말입니다.

회사 가는 길에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다.

바이크(125cc 카페레이서 스타일, 부캐너)를 처음에 구매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주차 문제나 유지 보수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가, 마침 유튜브를 보다가 전기자전거로 투잡하시는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전기자전거 구매를 생각했습니다.

출퇴근을 하면서 또는 주말이나 여유시간에 산책을 하면서 보니,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회사와 회사 너머까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빠른 시간(약 12분)에 출퇴근도 가능하고 회사 도착해서도 회사 내부에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어서 보관의 문제도 해결되고, 여유 시간에 배달을 하면서 투잡, 부업으로 돈을 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기자전거 본체는 최고옵션으로, 꼭 필요한 구성용품 추가 구매

전기자전거 구매를 고민하시거나 구매하셨다면, 이런 용품들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실제로 구매한 구성품 위주로 정리를 해 봤습니다. 제가 스스로 나중에 찾아 볼 기록용이기도 합니다.


스카닉 M20 순정 짐받이

구매한 전기자전거가 스카닉 M20 이고, 순정 짐받이가 구매 옵션에 있었기 때문에 순정으로 구매했습니다. 순정이기 때문에 자전거 본체에 딱 맞을 것이고, 배달용 가방을 올려두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배달 가방을 장착하지 않아도 간단한 짐을 올려두고 고정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스카닉 M20 머드가드(흙받이)

순정 머드가드 입니다. 역시 자전거 본체에 맞게 나온 제품이라 구매를 했습니다. 비 온 뒤나 젖은 바닥 등을 다닐 때 꼭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머드가드 구매 당시 재고가 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실제로는 재고가 없어서 늦게 받은 제품입니다. 머드가드를 받기 전 여러 번 운행을 했는데 살짝 젖은 바닥을 지나왔더니 안장, 배터리팩, 바디 등 곳곳에 흙탕물이 튀어서 엉망진창이더군요. 역시 머드가드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조립은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힘이 많이 든 작업이었습니다. 보조 철다리를 중앙으로 맞추는 것도 힘들었고 이는 자전거 본체에 장착할 시에 철다리를 바퀴 양쪽으로 고정하는데 있어서 양쪽을 동시에 체결하지 못하고 한 쪽씩 체결해야 하는데, 체결하다보면 머드가드 중앙으로 맞춰놓은 철다리가 한 쪽으로 쏠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드가드를 다 설치해서 보면 바퀴와의 여유 공간이 다 엉망진창입니다. 간섭은 전혀 없을 정도로 띄워져 있긴 한데 좌우나 앞 뒤 공간이 제각각입니다. ㅎㅎ 딱 이쁘게 맞춰서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노하우 좀 공유해 주세요.

번호키 자물쇠

자물쇠 구매에는 여러 말이 필요 없습니다. 외부에 잠시라도 주차를 해야 한다면 꼭 필요하죠. 기본 형태의 번호키 자물쇠를 구매했는데, 자물쇠 줄이 생각보다 너무 딴딴해서 잘 풀어지지 않아 힘이 좀 들어갑니다. 장시간 잠금에는 믿음이 좀 가는데, 잠시 잠궈놓을 때는 여간 힘든 녀석입니다. 다른 자물쇠도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젤 안장 커버(필수)

저는 다행히 유튜브를 많이 시청해서 젤 안장 커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추가 구성품에 제일 먼저 추가해서 구매를 했는데, 하필 젤 안장 커버가 다른 구성품들에 비해 하루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본의에 의해서(?) 자전거 본체 순정 상태의 안장을 먼저 타고 경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순정 안장이요? “매운맛 미친 승차감, 치질 생성기, 꼬리뼈 제거기”

순정 안장으로 타시면 엉덩이는 주님의 곁으로…

순정 안장으로 아주 짧다면 짧은 시간 운행을 해봤는데, 20년 가까이 아주 잠시 자전거를 타봐서 기억도 안 나는 경험 말고는 없는 엉덩이의 감촉, 타자마자 엉덩이 꼬리뼈 쪽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20년이 훨씬 더 지났지만, 내가 무슨 세상에 큰 죄를 저질러서 선생님한테 빠따를 맞았나 하는 그 감촉으로, 자전거에서 내리면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을 아픔으로 인해 집에 돌아와서도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걷는 것 뿐만 아니라 제대로 앉을 수도 없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젤 안장 커버를 받자마자 의식이 없이도 알아서 순정 안장에 장착하고 있더군요. 젤 안장 커버를 장착 후에 타보면 순정보다 확실히 승차감이 낫긴 합니다만, 정말 진심으로 젤 안장 커버 세 개는 겹쳐서 앉고 싶었습니다. 엉덩이에 자체 굳은살을 장착하지 않고서는 퇴행성 꼬리뼈, 깊어지는 엉덩이골을 따라 좌우로 갈라진 내 몸뚱아리를 볼 것만 같았습니다. 꼭 구매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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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트랙 싸이클 젤 안장 커버, 블랙, 1개

MACHFALLY 벨 기능 450루멘 자전거 라이트 + 후미등(SET)

낮이나 밤이나 상관없이 제가 차량을 운행할 때도 전조등 켜는 건 기본입니다. 밤에는 특히 자전거라고 해서 큰 사고가 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건 큰 오산이죠. 나만 조심해서 사고가 안 나는 게 아니란 거죠. 내 위치를 상대방에게도 계속 노출을 시켜줘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동일하게 자전거라던지, 차량이라던지, 심지어 걸어서 보행하는 일반 보행자에게까지 조심을 해야 합니다.

스카닉 M20 전기자전거에도 기본으로 딸랑이가 있습니다. 추가로 장착하게 된 자전거 라이트에는 라이트 기능 뿐만 아니라 벨 기능도 있습니다. 벨소리도 괜찮은데 평소에는 기본 딸랑이만 쓰게 되더라구요.

라이트는 기본, 좀 더 밝게, 깜빡이는 걸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야간에는 기본 라이트를 켜고 다니고, 가로등이 있거나 빛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될 때는 깜빡이로 해놓고 다닙니다. 밝은 상황에서 보행자 뒤에서 접근하는 경우, 계속 일정하게 빛나는 라이트보다 깜빡이는 게 인식이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원래 켜야하는 방식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이러한 운용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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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FALLY 벨 기능 450루멘 자전거 라이트 + 후미등(SET), 사각형

스마트폰 거치대 – 맥핏 미니 모토

저는 여유시간에 배달일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자석 타입으로 탈부착이 용이합니다. 구매하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조금 있다가 다른 문단에서 소개하도록 하고, 장거리를 이동할 때도 스마트폰의 자전거 네비를 이용해서 가실 때 필요하겠죠. 거는 형식은 탈부착이 생각보다 힘들고, 부러지거나 고장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자석 타입도 단점은 있었는데요, 폰 뒤에 거치할 수 있는 패드를 붙여야 하는데 부피가 있어서 폰이 뚱뚱해집니다. 배달하는 시간이 많으시면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취미처럼 배달을 하는 저에게는 무선 충전을 포기하고 유선 충전을 해야할 만큼 불편한 점이 생겼습니다. 대체제로는 얇은 철판 패드 같은 걸 부착하면 나아집니다만, 무선 충전에는 역시나 안 좋은 영향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 맥핏 미니 모토 를 구매할 때 주의할 점

제가 이 제품을 두 개 구매했습니다. 두 개가 필요해서요? 아니요. 잘못 구매해서요.

기본 옵션이 백미러 거치형으로 되어 있다. 판매자의 의도가 아닐까.

기본 옵션으로 “백미러 거치형”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하는 게, 스카닉 M20 전기자전거 기본에는 백미러가 없습니다. 그래서 “핸들바 거치형” 으로 선택해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판매자에게 구매 후 잘못 구매한 것에 대해 문의가 많은 걸, 판매자가 아는 데도 불구하고 옵션 순서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판매된 지 꽤 오래 됐는데도 불구하고 옵션 순서를 변경하지 않은 걸 보면 판매가가 의도하고 변경하지 않는 게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소개는 해드리지만,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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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핏 미니 모토/바이크 바이커소울, 맥핏미니모토-블랙(백미러거치형)

배달 가방 – 뽀마 오토바이 보온 보냉 배달 가방 62L

여유 시간에 배달을 가야 하니까 배달 가방이 필요했습니다. 어떤 걸 실게 될 지 모르고, 추후에 사무실과 집의 물건들 옮길 때도, 촬영 장비 중 조명 등을 옮기려면 제일 큰 용량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용량이 제일 큰 62L로 구매했습니다. 짐받이에 가로로 놓기 때문에 자전거 폭은 좀 넓게 필요하게 됐습니다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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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마 오토바이 보온 보냉 배달 가방 62L, 혼합색상

보조배터리 가방 – CYK 더블백 큐에스 자전거가방 프레임더블백

보조배터리 가방은 완전 선택사항 입니다. 장거리 이동에, 배달 업무로 외부에 나가있을 시간이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인 것 같습니다. 저도 구매해서 장착은 해놨지만 보조배터리를 넣어서 다녀본 적은 몇 번 없네요. 출퇴근이나 짧은 시간 배달을 하기 때문에 기본 배터리 상태가 충분한가 봅니다. 보조배터리 대신 다른 물품을 넣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그런 용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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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K 큐에스 자전거가방 프레임더블백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느낌 점이나 동일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유사한 제품을 구매 시 추가 로 필요하다 싶은 제품들을 생각나는대로 기록해 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F098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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