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롯데하이마트서 유심 판매 – 수다피플

CJ헬로의 헬로모바일이 롯데하이마트와 제휴해 온라인몰에서 ‘The착한데이터USIM(10G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유심(USIM)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로 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와의 협력으로 편리해진 유통구조가 단말기 자급제시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유통 시장 점유율 40% 가량을 확보하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우선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심 요금제를 판매하고, 향후 하이마트 전용 유심 요금제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헬로모바일의 ‘The착한데이터USIM(10GB)’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 통화, 문자 발신 등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데이터 10GB를 기본 제공하고, 소진되면 매일 2GB를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된 데이터도 다 쓰면 일정 속도(3Mbps)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프로모션을 통해 4만9300원이던 ‘The착한데이터USIM(10GB)’의 요금을 3만3880원(부가세 포함)으로 인하했다. 2년 정도 약정기간이 지나면 할인 전 가격으로 올라가는 일반적 프로모션과 달리 평생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입비와 유심비는 면제다.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제휴카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7천원이 추가 할인돼 월 1만6880원에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제휴가 헬로모바일의 유통채널을 넓히고, 롯데하이마트의 새로운 타깃층을 확보하는 윈윈 전략의 단초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헬로모바일은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지마켓과 옥션에서 유심요금제를 판매하고 CU요금제를 선보이며 편의점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한 바 있다.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조강호 본부장은 “유통 채널의 확대를 통해 재킷에 맞는 셔츠를 고르듯 자급제폰과 유심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제휴는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롯데하이마트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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