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소설] [반디캠 시리즈 2기] 패배한 리로드 [공공장소 공갈tv]

1기 : (모두 조회수 100달성!)

Bandlcam의 재등장

Bandlcam의 복수

Bandlcam의 분노

Bandlcam의 반성

2기 : (모두 조회수 100 달성!)

아군의 등장

또 다른 동료

학살의 시작

이렇게 있습니다!

많이 많이 봐주세요!

(참고로 누군가는 "1234" 가 아닌 " 1234 " 로 말합니다. 구분하기 쉬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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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리로드의 명령으로 해커들은 플레이어들을 학살하게 된다. 그들 중 유저 1과 Forgegg는 유저 2에게 덤볐다가 생선 가시 발리듯이 발렸다. 그 후 반디캠과 유저 2가 싸우게 되고, 실패한 유저 1과 Forgegg는 리로드에 의해 서버 밖으로 퇴출된다.

한편 공갈 일행은 최강이 되라는 반디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무작정 길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유저 2와 반디캠이 싸우는 것을 목격한다. 유저 2는 웨이펄의 난입에 힘입어 반디캠을 총살한다.

유저 1과 Forgegg는 현실로 나오게 되고, Forgegg의 신고로 모장이 이 사건을 알게 된다. 3일 뒤 공갈 일행은 서버에서 나가기 위해 공급기 테러를 시도하지만, 리로드에 의해서 실패한다. 웨이펄은 깊은 빡침을 느끼고 리로드에게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누군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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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펄 시점*

"리로드.. 죽인다!!"

<FOX_Ultra> Target: Re_load

Loading…

Target Scanning…

Complete!

웨이펄이 핵의 인공지능을 켰다.

그리고 리로드에게 달려든다.

"츠아아아아앗!!!!"

" 비켜라. "

"…어? 그때 그 스티브 스킨..?"

누군가가 눈이 따라가지 못하는 속도로 리로드의 복부에 펀치를 날렸다.

"크헉!!!!!" (리로드)

그 충격파로 땅의 잔디 블럭들과 그 밑에있는 흙이 파였다.

그리고 리로드는 아주 멀리 날아갔다.

어찌나 세게 맞았는지, 산을 뚫고 나무에 많이 부딪히고 언덕에서 굴러도 속도가 줄지 않았다.

협곡에 떨어져서야 멈출 수 있었다.

"쿨럭!!!.. 말도 안돼.. 나보다 강한 놈이 있다고..? 크윽!!"

지금 리로드는 펀치를 맞고 3000블럭을 날아간 것이다.

*공갈 시점*

"바..방금 뭐였지?"

"그.. 글쎄?" (수다피플)

"..서.. 설마.. 히로.." (좀비)

" 제코, 널 좀비 대통령으로 임명하겠다. 오버월드의 군단을 통일하고 네더와 연합을 맺어라. 기다리고 있으마. "

"..예??" (좀비=제코)

누군가가 리로드가 날아간 쪽으로 날아갔다.

"네 이름이 제코였구나."

"뭐.. 말할 타이밍이 없었잖아. 근데 히로빈님께서 왜 이곳에.." (제코)

"히로빈이라고?!" (웨이펄)

"어.. 왜?" (제코)

"히로빈이 진짜로 있을리가 없잖아!!" (웨이펄)

"아무튼 쟤가 누구건 간에 우리 편이잖아. 그럼 된거지." (수다피플)

"일단 빨리 리로드가 날아간 쪽으로 가보자!"

*Bandlcam 시점*

흑요석 성

"흐음… 왜 이리 안 오시지… 한번 가볼까.."

/tp Re_load

성공적으로 텔레포트 되었습니다.

"아..아니!! 리로드님!! 괜찮으십니까?!"

"쿨럭.. 반디캠.. 강적이다.. 넌 다크마운트(흑요석 성)에 가서 정예 부대를 이곳으로 출격시켜라."

"예..? 얼마나 강하길래.. 아니 애초에 리로드님보다 강한 놈이 있긴 합니…"

"시간이 없다! 어서!"

"..네.. 알겠습니다."

반디캠이 사라졌다.

*리로드 시점*

"설마 했는데.. 진짜로 존재할 줄이야.."

콰앙!!!!! (히로빈이 바닥을 깨부수며 착지했다.)

" 핵(Hack)은 핵(Nuclear)처럼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발명품이지. 안 그런가? "

"웃기지 마라. 내가 핵유저가 된 계기도 모르면서 그딴 헛소리 지껄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 동의하지 않는다면.. "

히로빈이 리로드 앞에 나타났다.

" 죽음 뿐이다. "

"뭔…!"

히로빈이 주먹을 휘둘러 리로드의 복부를 쳤다.

그 반동으로 리로드는 벽으로 날아가 박혔다.

히로빈이 빠르게 날아와 주먹을 내지르려고 한다.

"쿨럭.. 쉽게 당하진 않을 거다!!"

리로드가 주먹을 피한 뒤, 인첸트가 될대로 된 긴 다이아몬드 검을 소환했다.

그리고 히로빈을 향해 크게 휘둘렀다.

하지만 히로빈은 검을 한 손으로 잡았다.

" 그런 발명품 가지고 날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

"난 시간만 끌었던 거다. 멍청한 프로그램아."

반디캠이 해커 정예 부대와 함께 히로빈 뒤에 나타났다.

"어이, 네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다굴 앞엔 장사 없을 거다! 모두 공격!!" (반디캠)

"예!" (20명의 부대)

21명의 해커들이 풀파워로 히로빈에게 달려든다.

히로빈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리로드에게 고개를 돌린 다.

" 리로드. 잘 봐둬라. "

히로빈은 가장 가까이 있는 해커의 검을 뺏은 뒤, 그 해커의 다리를 잡고 다른 해커에게 명중시킨다.

그리고 달려오는 3명의 해커의 뒤로 순간이동한다. 그들이 당황하는 찰나의 시간에 3명의 등을 한번의 휘두름으로 베었다.

하지만 괜히 정예 부대가 아니었는지, 공격 당한 상대들은 금방 일어났다.

"거봐! 다굴 앞엔 장사 없다니까!" (반디캠)

'아니야.. 저 녀석은.. 분명 봐주고 있는 거야..'

" 역시, 칼은 내게 안 맞는군. "

히로빈이 검을 바닥에 던졌다.

"하! 무기를 버렸다? 어쩌나? 우린 항복해도 받아줄 생각이 없어서 말이.. 으윽!!" (반디캠)

히로빈이 반디캠의 목을 잡고 들어올린 다.

" 음? 머릿속에 이상한게 있군. "

"아.. 안돼!!" (리로드)

"반디캠님을 놔줘!!"

한 해커가 히로빈에게 달려들었지만 히로빈에게 발차기를 맞고 실패하였다.

" 해킹툴을 머릿속에 심어놨군. 리로드. 덕분에 쉽게 끝나겠어. "

"쉽게 끝나다니.. 그게 무슨.."

히로빈의 손에서 EMP폭탄이 나타난다.

" 폭발. "

콰지지지지지지지지직!!!

EMP폭탄이 히로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시퍼런 전기를 튀기며 요란하게 폭발했다.

"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악!!!!"

"아아아악!!"

리로드를 제외한 21명의 해커들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마크엔 EMP폭탄이 없을텐데…?"

" 현실에서 가져왔다. "

히로빈이 눈 깜짝할 사이에 리로드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린 다.

" 조종 당했던 이들은 강제적으로 핵을 썼으니 핵 쓴 만큼만 처벌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넌, 그들을 조종했고 스스로 핵을 썼으니… "

히로빈이 한 손을 뒤로 뺀다.

" 최고형, 죽음이다. "

'안돼… 이대로.. 이대로 끝날 순 없어…'

리로드가 버둥버둥거린 다. 하지만 히로빈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 잘 가라. 해커 대장. "

"이대로 끝날 것 같냐아아아아아아!!!!"

리로드가 무언가를 해킹한다.

" 저항은 소용 없다는 걸 모르.. 쳇. 귀찮게 됐군. "

갑자기 땅이 솟아 오른다.

히로빈은 리로드를 놓치고 솟아오른 땅을 피했다.

"적어도 마인크래프트 자체는 해킹하고 싶지 않았는데.. 5년을 말아먹는 것보단 낫겠지.."

" 허. 이젠 그냥 막 나가는 거냐. "

"이판사판이다, 히로빈!"

" 좋을 대로. "

그렇다..

지금 보는 건 마인크래프트 자체를 해킹한 것이다. 핵을 넘어선 수준이다. 마인크래프트의 모든 것이 리로드에게 유리하도록 움직일 것이다.

"츠아아아앗!!!"

리로드가 양 팔을 크게 벌리고 히로빈을 향해서 손뼉을 한 번 친다.

갑자기 땅이 갈라지며 두꺼운 돌 기둥 2개가 히로빈 양 옆쪽에서 나왔다.

그리고 돌 기둥들이 히로빈을 향해 서로 충돌한다.

" 허. 확실히 해커 대장이라고 부를 만 하군. "

히로빈이 돌 잔해에서 나오며 말했다.

"이 정도로 죽을 리가 없겠지.. 그렇다면.."

리로드가 공중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양손을 살짝 든 뒤, 주먹을 꽉 쥔다.

"더 강력한 공격으로 간다!!"

산이 바닥에서 떨어지고, 언덕이 쪼개져 두 개의 커다란 주먹이 되었다.

그리고 주먹들은 공중으로 떠오르다가 히로빈을 향해 빠르게 날아갔다.

" 성가신 능력이군. "

히로빈의 손에 검은 곡괭이가 나타난다.

그 곡괭이를 한 번 휘두르니, 돌 주먹이 깨져 바닥에 나뒹굴었다.

"아아아!!! 넌 대체 얼마나 강한 거냐!! 나보다 강한 존재는 있어서는 안돼!! 그럼 내 꿈을 실현할 수 없단 말이다아!!!"

" 시끄럽군. "

남아있던 돌 주먹도 부서졌다.

"모든 병어를 없에는 게 뭐가 잘못된 거냐!! 말해라 히로빈! 뭐가 잘못된 거냐고!!"

" 누군가가 균형은 중요하다라고 말했었지, 그 말처럼 병어도 필요한 존재라는 거다. "

"모든 병어가 없어지면.. 멀티플레이는 평화로워질테고.. 그럼 마인크래프트는 더 유명해질 텐데! 병어가 쓸모가 있냐?!"

" 물론이지, 만약 병어가 없어진다 해도, 악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치밀한 다른 병어들이 생길 거다. 병어 단속에 쉽게 걸리지 않을 테니 그들을 잡기 위한 경제적인 손해가 크다. 병어들이 설치게 놔둬야 똑똑한 녀석들이 가만히 있는다. 이제 알아들었나, 리로드? "

"그래. 그렇다 치자.. 그래도.. 난 널 없에야겠어.."

" 포기를 모르는군. "

리로드의 주변에서 흑요석들이 땅을 뚫고 나온다.

그리고 흑요석들은 리로드를 중심으로 합쳐져서 하나의 커다란 거인이 되었다.

"사라져라!!!"

흑요석 거인 안에 있는 리로드가 양 팔을 빠르게 휘두르니, 그와 동시에 흑요석 거인의 주먹들이 히로빈에게 꽂혔다.

" 너야말로. "

히로빈의 양손에 검은 곡괭이가 나타난다.

그리고 흑요석 거인에게 현란하게 휘두른다.

그러자 거인의 팔, 다리, 몸통 부분이 분리되었다.

"안돼… 더.. 더 강한 게 필요해…"

히로빈이 거인의 머리 부분에 곡괭이를 휘둘렀다.

머리 부분이 갈라지고 그 안에 있는 리로드가 보인다.

" 여기까지인가 보군. 리로드. "

"…천만에."

부서진 흑요석들이 다시 거인 모습으로 합체되고, 주위에 있는 모든 블럭들이 거인에게 서서히 달라붙기 시작한다.

"아직 남았다고.. 4년을 헛되게 쓴 건 아니란 말이다."

나무가 뽑혀 한 블럭 단위로 쪼개지고, 언덕이 땅에서 떨어져 쪼개지고, 산 또한 쪼개져 거인에게 달라붙는다.

" …대단하긴 하군. "

달라붙은 블럭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손 부분에 달라붙은 블럭들은 손가락을 형성하고,

몸 부분에 달라붙은 블럭들은 단단한 블럭 위주로 구성된 갑옷을 형성하고,

머리 부분에 달라붙은 블럭들은 리로드의 머리 부분으로 변하고, 투구를 형성한다.

나머지 부분들도 리로드의 스킨과 똑같이 되었다.

이쯤 되면 그냥 리로드 자체가 거인이 되었다 라고 볼 수 있다.

크기도 더욱 커졌다. 다리 부분만 해도 높이가 구름을 뚫는다.

"죽어라아아아아!!!"

리로드 (이젠 리로드 = 리로드 거인임) 가 오른쪽 주먹을 땅에 내리꽂았다.

히로빈은 점프하여 피했다.

" 파워는 엄청나지만.. 느리군. "

"잘 알고 있다!!!"

리로드의 오른손이 땅 속 무언가를 꽉 쥔다.

그리고 그걸 땅 밖으로 끄집어 낸다.

"차아아아아아앗!!!!!"

리로드가 폐광 자체를 끄집어 낸다.

그리고 그걸 히로빈을 향해 던진다.

" 비행. "

히로빈이 폐광 울타리 사이사이로 날아 리로드에게 날아간다.

그리고 두 곡괭이를 합쳐 약간 큰 검은 곡괭이를 만들고, 리로드의 머릴 향해 던졌다.

"어딜!"

그러나 리로드의 머리가 아닌, 팔에 박혔다.

하지만 피해는 무시할 수 없었다. 팔 하나가 부서졌다.

" 포기해라. 너로썬 날 이길 수 없다. "

"그래, 물론 그러겠지!"

리로드가 서있는 땅이 뜯어져 부서진 팔이 재생되는 중이다.

리로드가 부서지지 않은 팔을 든다. 그리고 히로빈을 향해 주먹을 꽉 쥔다.

그러자 많은 블럭들이 히로빈에게 날아와 히로빈을 공 모양 속에 가두었다.

리로드는 오른손으로 그 공을 잡고, 땅을 향해 내리꽂았다.

그리고 내리꽂은 자리에 10연발 펀치를 날린 후, 손을 날카롭게 만들고 그곳에 찔렀다.

또한 다른 손을 망치처럼 만들고 그곳에 내리찍었다.

그리고 하는 말.

"…해치웠나?"

*공갈 시점*

"제대로 가고 있는 거 맞지?"

"네. 리로드가 이쪽으로 날아간 걸 확실히 봤어요." (웨이펄)

"야.. 잠만… 저거 진짜 미친 거 아니야?" (수다피플)

"뭔데?… 미친."

공갈의 눈동자에 리로드 거인이 비춰진다.

"야… 숨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수다피플)

"좋을 것 같은 게 아니라 그래야만 합니다. 빨리 숨죠." (웨이펄)

"리로드.. 도대체 얼마나 해킹을 한 거야.."

*제코 시점*

"좀비 대통령이라니… 그런 것도 생겼나..?"

제코가 동굴 바닥에 흙을 던지며 말했다.

그러자 피스톤 소리가 나면서 돌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누구냐, 신원을 밝혀라."

"제코."

"제코라면 반역자 아닌가! 포박해라!"

"잠깐만 기다려, 너희들 히로빈님께서 돌아온 거 아니?"

"뭐? 히로빈님께서?"

"진짜??"

"쟤가 그랬어. 난 몰라."

"웅성웅성!"

"수군수군!"

"조용! 히로빈이 돌아왔다는게 너와 무슨 상관인 거지?"

딱 봐도 왕처럼 보이는 좀비가 그림자 속에서 걸어나오며 말했다.

"히로빈님께서 날 좀비 대통령으로 임명하셨거든."

"그래서, 지금 네가 이 모두를 다스리겠다 그건가? 아쉽게도 난 히로빈의 쫄병 따위가 아니야. 그리고 네가 대통령이라고 해도, 널 죽이고 대통령직을 빼앗으면 그만이야."

좀비왕이 에메랄드 검의 손잡이를 잡으며 말했다.

"그래! 대통령 따위 죽이면 끝이야!"

"맞아!"

"죽인다!!"

"와아아아아!!"

"주군 힘내세요!"

"이겨라! 이겨라!"

주위에 있던 좀비들이 떠들어댄다.

"그래. 뺏으면 그만이겠지. 하지만 히로빈님의 명령이니까ㅡ"

제코가 공갈 일행이 준 아이템들을 꺼낸다.

"반드시 성공해야해."

좀비왕이 제코를 향해 에메랄드 검을 휘둘렀다.

제코는 흑요석 방패를 꺼내들었다.

"그럼 죽어라."

좀비왕이 뒤로 빠지면서 말했다.

'근데… 이거 어떻게 쓰는거지…'

제코가 어떤 기계 장치 (한손에 잡히는 구 모양, 버튼이 2개가 있다.)를 들고 생각했다.

"죽이자!!"

"사살!"

"이야아아앗!!"

좀비들이 제코에게 달려들었다.

제코를 둘러싼 상태로 공격들이 날아온다.

'미친 나 싸움 별로 못하는데 이걸 어떻게 다이겨'

제코는 날아오는 발차기를 흑요석 방패로 막고, 주먹을 숙여서 피하고 슬라이딩을 점프하여 피했으나 날아오는 철 망치에 머리를 맞았다.

"아악!!"

제코가 머리를 감싸며 바닥에 나뒹굴었다.

"알겠냐, 제코? 이게 너의 한계다. 애초에 혼자서 우리와 싸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였지."

좀비왕이 제코를 거만하게 내려다본다.

"으윽.."

"죽여라."

말이 끝나기 무섭게 좀비들이 무기를 들고, 제코에게 걸어간다.

"에잇!"

제코가 구 모양의 기계 장치에 있는 초록색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구 모양의 기계가 제코의 손을 감싸고, 제코의 인벤토리에 있던 티타늄 원석들이 밖으로 나온 후 제코의 몸에 달라붙는다.

"뭐냐, 그런 걸로 우리를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모두 공격해라!"

"공격!"

"죽어라!!"

티타늄들이 형태가 변하며 눈부신 빛을 발했다.

"아악!!"

"내 눈!!"

"죽어라!"

좀비왕이 에메랄드 검을 빛나는 제코를 향해 던지며 말했다.

"아니."

빛나는 제코가 오른손으로 검을 가볍게 튕겨내며 말했다.

빛이 가라앉고, 그곳엔 전신이 밝은 회색의 갑옷으로 둘러싸인 제코가 서 있었다.

"안 죽을 거라니까."

제코가 오른손을 내리며 말했다,

"뭐냐.. 그건.."

"우와아.. 멋있다.."

"저거 어떻게 한거지??"

"쟤 눈이 안보여.. 그냥 갑옷이랑 다른가봐.."

"갖고싶다!!!"

'그나저나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Made by Bandlcam 은 무슨 뜻이지?'

《환영합니다, 사용자님.》

"에? 뭐지??"

"뭐하고 있어! 공격해라!"

"예!"

"저걸 뺏자구!"

"동의한다!"

《이 슈트는 오직 공격만을 위해 제작된 슈트입니다.》

"잠깐! 쟤들이 오고있.. 어?"

《현재 [자동 전투] 상태입니다. [수동 전투] 상태는 튜토리얼을 마쳐야 잠금 해제됩니다.》

제코의 손이 멋대로 나가 어떤 좀비의 머리를 친다.

그리고 티타늄 검이 두 손에 장착되고, 주위에 있는 좀비들을 빙그르르 돌며 베었다.

"에.. 알았어 튜토리얼 해줘."

《먼저, 왼손을 꽉 쥐어 보십시오.》

"했어."

《그럼 슈트의 왼손 부분이 충격파 생성 장치로 변합니다.》

"오오오오옹오오!!! 다음은?"

《이번엔 손가락을 붙인 채로 손을 쫙 펴 보십시오.》

"어."

《그럼 검이 장착됩니다.》

"와.. 이거 만든 사람은 누굴까.."

《마지막으로 손에 힘을 풀어 보십시오. 그럼 손가락으로 돌아옵니다.》

"대단해…"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이제 풀파워 모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풀파워?"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여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모드입니다. 다만, 3분의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구나. 이제 수동 모드 되는 거지?"

《그렇습니다. 참고로 풀파워 모드는 왼손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전환됩니다.》

"알겠어, 이제 수동 모드로 전환!"

《[수동 모드]로 전환합니다.》

"다 죽었어!"

"제길, 저건 도대체 뭐냐! 엘리트 좀비들도 공격해라!"

"알겠습니다, 주군."

다이아몬드 갑옷을 입은 4명의 엘리트 좀비들과 일반 좀비들이 제코를 둘러싸고, 한꺼번에 달려든다.

"차압!"

제코가 점프하고 바닥을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그러자 충격파가 땅에 전달되어 땅이 푹 꺼졌다.

제코는 좀비들이 중심을 잃은 틈을 타 두 손을 충격파 생성 장치로 만든 후 엘리트 좀비들에게 주먹을 날린 다.

주먹에 맞은 좀비들은 갑옷이 산산조각 나고, 벽에 처박혔다.

"도대체.. 제대로 되는 일이 없군."

언제부터 제코의 뒤에 있었는지 모를 좀비왕이 말했다.

"크윽?!"

제코의 옆구리가 파여있었다.

《슈트 12% 손상, 방어력은 그리 강력하지 않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마녀가 특별 제작해준 신속 5 포션을 쓰게 하다니.."

좀비왕이 빠르게 제코의 등을 인첸트 된 에메랄드 검으로 찔렀다.

제코가 바닥에 쓰러진다.

하지만 슈트도 단단하긴 해서 뚫리진 않고, 파였다.

"으윽!!"

"너 같은 놈이 대통령이 되는 건.. 내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한다!"

좀비왕이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제코의 등과 수직으로 검을 내리찌른다.

슈트가 점점 파이기 시작한다.

《슈트 손상 38%, 등 쪽이 피해가 심각합니다.》

'일어날 수가 없어.. 그렇다면 풀파워로..!'

카앙!!!

좀비왕이 옆에 있던 흑요석 방패로 제코의 머리를 내리찍었다.

"끄아아악!!"

《치직.. 슈트 손상 54%, 머리 쪽이.. 지직.. 심각합니다.》

"아.. 안돼.. 풀파워를…"

카앙!!! (흑요석 방패로 머리찍음)

"크아악!!"

《…62%,.. 심각합니다.》

카앙!!!

"아악!!"

슈트의 머리 부분이 벗겨져서 바닥에 나뒹굴었다.

"이만 죽어라!!"

인첸트 된 에메랄드 검이 공기를 가른다.

"차아아앗!!"

제코의 손이 검보다 빨랐다.

슈트에서 빛이 나더니, 그 주위로 충격파가 퍼져서 좀비왕은 뒤로 날아갔다.

벗겨진 머리 부분은 티타늄 조각으로 쪼개져 제코에게 날아갔다. 그리고 슈트 전체적으로 빛나는 빨간 선이 많이 생겼다.

인벤토리에 있던 티타늄 원석들이 밖으로 나오고 제코에게 달라붙는다.

《풀파워 모드로 전환. 남은 시간 180초.》

"좋아!"

제코가 좀비왕에게 충격파 펀치를 날린 다.

"크윽!!"

좀비왕이 백덤블링과 함께 뒤로 날아가서 벽에 부딪혔다.

하지만 금세 일어나고 전투 테세를 갖춘다.

"뭐하고 있는 거냐! 앞으로는 내가 명령하지 않아도 저 녀석을 공격해라!"

"ㄴ.. 넷!"

"이번에야말로!"

"죽이자아아!!"

"명령만 기다렸습니다."

"모두 가서 저 놈을 두들겨 패!"

"자동 모드 활성화!"

《[자동 모드]로 전환합니다.》

주위에 있는 좀비들이 차례차례 정리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제 1분 밖에 안 남았다.

좀비왕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휴. 다 정리했다. 다시 수동 모드로."

《[수동 모드]로 전환합니다.》

좀비왕이 누군가를 데리고 제코 앞에 나타났다.

"넌 강하다."

"어.. 강하긴 하지. 아무튼 널 제압해야겠어!"

제코가 티타늄 검을 앞으로 뻗은 채 대시했다.

"하지만 스켈보단 약하지."

"뭐?"

카앙!!!

스켈이 티타늄 검을 다이아몬드 검으로 받아치며 나타났다.

'이익.. 45초밖에 안 남았는데..'

"너가 평화주의자 좀비 대통령이냐?"

스켈이 엔더진주 4개를 위로 던지며 말했다.

"자고로 평화는 몬스터와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난 너희와는 달라! 다른 애들이 모두 Yes 라 해도 난 No라고 할 용기가 있어!"

제코가 스켈에게 충격파 펀치를 날리려고 점프했다.

"…그때 그 녀석보단 단순하군."

빰-

슈욱!

빰-

빰-

스켈이 제코의 주위로 순간이동하며 배 부분을 집중적으로 베었다.

"크윽!!!"

제코가 배를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일반 모드로 전환됩니다. 절전 모드로 들어갑니다. 화면에 정보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뭐야, 강한 놈이라며."

"아깐 분명 강했다고. 네 전술이 뛰어난 거겠지."

"그래, 내 머리는 특출나다. 하지만.. 그 녀석을 이기기 위해선 아직 부족해."

"그 녀석?"

"새로운 타입의 플레이어가 있었다. 지금까지 싸워왔던 플레이어와는 천지차이더군. 그리고 움직임이 논리적으로 불가능했다."

"음.. 알았다. 우리도 조심하지."

"잘 있으라고, 버서커."

"너도."

스켈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아, 가기 전에."

스켈이 발걸음을 돌려 제코에게 향한다.

"이 녀석을 데려가도 되겠나?"

"내 손으로 없에고 싶지만… 네 부탁이라면 기꺼이 하지."

"어짜피 이 갑옷을 떼어낸 후엔 쓸모가 없으니 그 후에 데려가도록 해."

"알았다."

*리로드 시점*

"해치운 건가?"

리로드의 공격이 수차례 꽂힌 곳에선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었나 보군. 반디캠과 해커 정예 부대는 어떻게 됐지?"

리로드가 거인의 머리 부분에서 나와 형태가 사라진 후 해커들이 쓰러진 곳으로 간다.

-반디캠, 일어나라.

"으윽.. 리로드 목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여긴 무의식인가.. 어? 마크잖아?"

-해킹툴이 고장났군.

리로드가 다시 모습을 나타내고 반디캠에게 다가간다.

"리로드… 이 유저분들을 어떻게 한거냐!!"

"알거 없다."

리로드가 반디캠의 머리에 손을 뻗는 찰나-

콰아아아앙!!!!!!!!!!!

"끄아아아아악!!!"

리로드가 오른팔을 감싸쥐며 멀리 날아간다.

" 이때를 기다렸다. "

히로빈이 뻗은 손을 거두며 말했다.

"어.. 넌 히로빈?"

" 너, 네가 지은 죄를 조금이라도 덜고 싶으면 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라. "

히로빈은 리로드가 날아간 곳으로 날아갔다.

"히로빈이 진짜 있네.."

반디캠은 신기해하며 유저들을 밴 시킨다.

"이곳은 결코 안전할 수 없어요. 부디 나가서 푹 쉬세요."

20명의 모든 유저들을 밴 시킨 순간, 반디캠 오른편에 리로드가 운석처럼 날아와 땅에 충돌했다.

"크으윽.."

히로빈이 빠르게 날아와 발차기를 리로드의 배에 꽂았다.

"크허억!!"

" 리로드, 꼴이 말이 아니군. "

"쿨럭.. 네가 너무 강한 거다.."

" 이만 죽어라. "

히로빈이 검은 도끼를 소환한다.

"크윽… 큭큭큭큭.."

"이놈 왜 이러지? 정신이 결국 나간 건가..?" (반디캠)

/tp #hackisbad

"크윽.."

"리로드님?! 괜찮으십니까!!"

"#hackisbad.. 넌 반디캠의 방에 가서 플랜 B를 실행시켜라.."

"모장과 전면전을 하란 말씀이십니까? 저희만으론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괜찮다.. 시간만 벌면 된다.. 그때까지만 버텨라.. 그리고 히로빈이 오고있으니 전투 준비를 하라고 해라.."

"….알겠습니다. (치직) 성 안의 모든 해커에게 알린 다…"

#hackisbad가 반디캠의 방으로 뛰어가며 무전을 때렸다.

"…너희는 안에서 밖을 막아라.. 나는 밖에서 지원해줄 테니.."

리로드가 리로드의 방에 도달했다.

"..드디어 이걸 쓸 날이 왔구나.."

콰앙!!!

"모든게 완벽한 상태군.."

콰아앙!!!

"히로빈 때문에 일이 흐트러졌지만.. 이건 예상 못했을 거다.."

콰아아앙!!!

"4년 연구의 결정체."

콰아아아앙!!!!

"이름하여…"

콰아아아아아아앙!!!!!

"리얼리티 핵."

우르르르르 콰아앙 쾅 콰아앙 쾅!!!!

" 포기해라, 리로드. "

히로빈이 벽 잔해 위에서 말했다.

"크큭.. 이미 늦었어.."

히로빈이 리로드에게 날아간다.

"리얼리티 핵 활성화!"

Re_load left the game.

" …무슨 속셈이냐.. 리로드."

현실

리로드의 집

"현실도 오랜만이군…"

리로드는 자신의 오른손을 바라본다.

"자. 그럼…"

리로드의 오른손에 하늘색 정육각형들이 나타난다.

"해킹을 시작해 볼까."

"환영합니다, 리로드님." (리얼리티 핵)

"리얼리티, 기능들은 잘 작동하나?"

"예, 매우 잘 작동합니다."

"그래.. 그럼 플라이를 활성화해라."

"했습니다."

리로드가 발이 방바닥에서 떨어진다.

"크큭… 크크큭… 크크킄킄크그크크크큭..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리로드에게 옷들이 이동하여 자동으로 입혀진다.

"역시.. 4년을 헛되게 쓴게 아니었어.."

리로드가 거실 창문으로 달빛이 쏟아지는 도시를 바라본다.

"정말이지.. 기분이 끝내주는군.."

그렇다..

리로드가 현실에서 핵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미친)

"먼저 모장부터 없에자고. 리얼리티."

"알겠습니다. 좌표 설정 중입니다…"

"크큭.. 이런 걸 발명한 사람은 지구상에서 나 혼자밖에 없을거다.."

"좌표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텔레포트를 시작합니다."

"기다리라고.. 반디캠.."

리로드의 모습이 하얀 분자 단위로 되어 사라진다.

"다음은 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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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조절실패…

메모장 3개를 다 채우고도 남다니… (2만 글자라니 이런 미친)

아무튼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시험이 12월 11일에 끝나니까 그 다음 주쯤에 다음 편을 올릴 수도 있겠네요.

대신 분량은 조금 줄어들 듯 합니다.

아무튼!

다음 편에 계속…

[공공장소 공갈TV]

from [공갈소설] [반디캠 시리즈 2기] 패배한 리로드 https://konggal.co.kr:443/bbs/board.php?bo_table=board_fiction&wr_id=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