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이머 겨냥한 ‘레이저폰2’ 국내 출시 – 수다피플

모바일 게이머를 위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레이저폰2’가 국내 출시된다.

헬로모바일은 미국 게이밍 기기 제조사 레이저의 ‘레이저폰2’를 단독 출시하고, 지마켓과 다이렉트몰에서 12월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식 판매와 개통은 다음 날인 4일부터 이뤄진다.

레이저폰2는 게이머를 주 타깃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폰으로, 풍성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퀄컴스냅드래곤 845 CPU(2.80GHz), 8GB 램, 바이퍼 챔버 쿨링을 장착하고 있어 빠른 속도로 게임을 구동하면서도 발열을 줄여준다. 5.7인치 QHD 120Hz 울트라모션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게임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르고 끊김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자랑한다.

단말 전면의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에는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됐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기는 별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와 16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의 800만 화소 카메라는 소니 IMX 센서를 갖추고 있다.

디자인은 레이저스럽다. 전부 유리로 마감한 휴대전화 후면 중앙부에 레이저 로고를 큼지막하게 새겨놨다. 로고는 크로마 RGB 효과를 적용해 1680만가지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색상을 알림과 동기화해둘 수 있어서 휴대전화 후면의 불빛만 보고도 어떤 앱의 알림이 왔는지 구분이 가능하다. 내구성은 전작에 비해 향상됐다. 방진방수 등급 IP67를 지원해 수심 1m까지 견딘다고 한다.

출고가는 99만원으로 책정됐다. 단말지원금과 다이렉트몰 추가할인 등을 활용하면 할부원가를 최대 59만9천원까지 낮출 수 있다. 제품 보증기간인 1년 동안은 무상 AS가 가능하다. AS는 아이나비(7개소)와 인포마크(2개소)에서 대행한다.

헬로모바일은 전세계 게이머가 22억명에 달하며, 지난해 미국 게임 관련 매출 53%는 모바일 기기에서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해 레이저폰2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집에서 혼자 게임을 즐기는 ‘은둔형 게이머’는 옛말”이라며 “레이저폰2는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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