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 베이징 칭화동방에 연구개발센터 오픈 – 수다피플

무선 네트워크 및 IoT 보안 솔루션 기업 노르마가 베이징의 칭화동방 내에 R&D(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섰다. 노르마는 이곳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보안 모듈 개발,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품질 향상 등의 프로젝트 진행할 계획이다.

노르마의 R&D센터가 있는 칭화동방 외경

| 노르마 R&D센터가 있는 칭화동방 외경

칭화동방은 칭화대학교와 국가가 합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중국 IT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칭화동방은 전자 정보 제품, 스마트시티, 인터넷 서비스 등과 관련한 개발과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칭화동방에는 의료 AI 기업인 찌에찌에 과학기술 유한회사, AI 인테리어 기업 북경 3+ 과학기술 유한회사 등이 입주해 있다.

노르마 관계자는 “칭화동방의 사업 영역이 노르마의 보안 비즈니스와 연관되는 분야가 많아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입주하게 됐다”라며 “베이징 R&D센터, 상해와 홍콩 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고객에게 제품 유지 및 보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르마는 R&D센터 설립으로 다양한 중국 보안 기업, 제조사, 연구 기관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에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칭화대 출신 기술 인력 채용, 입점 기업과의 협업, 투자 유치, 사업 확장 등 칭화동방의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노르마는 이번 R&D센터 오픈에 앞서 홍콩에 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의 전초기지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수상과 투자 유치를 통해 현지 비즈니스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에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을 경연하는 ‘K데모데이 차이나@알리바바’ 본선에서 우승했다. 또 창업 경진대회 ‘2017 테크크런치 상하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테크크런치 입상은 유명 VC인 고비파트너스의 투자금 유치로 이어졌다. 진행 중인 상하이 법인 설립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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