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북스, 맞춤형 노블·코믹스 플랫폼 ‘시리즈’로 새단장 – 수다피플

네이버북스가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 ‘시리즈’로 새단장했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북스’를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노블·코믹스 플랫폼 ‘시리즈’로 개편했다고 9월19일 밝혔다. 네이버북스는 인기 만화, 장르소설, 웹툰, 웹소설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북스의 이번 개편을 통해 글로벌 영상 플랫폼 중심으로 심화된 엔터테인먼트 경쟁 상황에서 웹소설 등 장르소설 콘텐츠 창작자 및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맞춤형으로 달라진 ‘시리즈’

이번 개편의 핵심은 ‘추천’이다. 네이버웹툰은 ‘시리즈’의 맞춤형 콘텐츠 및 이벤트 추천 기능과 결제 및 작품 감상 편의성을 강화했다. 홈화면 사용자경험(UX)을 대폭 개선했고, 사용자가 감상 중인 콘텐츠를 상위에 배치해 작품 이어보기를 편리하게 하는 등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네이버의 콘텐츠 추천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작품 감상 로그에 따라, 또는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연관 콘텐츠를 추천한다. 할인 혜택도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작품별로 ‘정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결제 방식을 간소화하고 ‘작품별 이용권’을 신설했다. 사용자들은 기존처럼 회차 단위로 결제를 승인(체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원할 때는 이용권을 취소하고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유료 콘텐츠 활성화 모델도 개편했다. 기존 ‘오늘 또 쿠키’는 무료 제공 일정이 일괄적으로 정해져 있어 해당 내용을 뒤늦게 확인한 사용자들은 이용 기간이 짧았던 반면, 이번에 도입된 ‘너에게만 무료’는 사용자들이 이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기간이 계산되며, 한 번 ‘시작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이용권이 적립돼 보다 좀더 자율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CP(콘텐츠 제공자)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작품의 프로모션을 계획, 운영할 수 있도록 인프라로서의 역할도 강화했다. CP들은 자사의 작품 프로모션을 위해 ‘작품별 이용권’의 무상 이용권 수량이나 판매 테이블 등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CP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무료 콘텐츠 이용량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받지 않아, CP들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비해 보다 많은 CP들이 ‘시리즈’ 플랫폼 내에서 프로모션을 운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너에게만 무료’ CP와 별도의 합의를 통해 해당 작품 활성화를 위한 부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개편 전 N스토어를 통한 만화, 장​르소설 등의 하루 매출(거래액)이 ​6억원​​을 돌파한 수준이었던 만큼,​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리즈의 콘텐츠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CP 수익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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