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AI로 암 판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 수다피플

올림푸스가 인공지능(AI)으로 암을 판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올림푸스한국은 9월7일 올림푸스가 일본 구레 의료센터∙주고쿠 암센터(이하 구레 의료센터)와 공동으로 ‘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임상병리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단 정밀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푸스는 지난해부터 일본국립병원기구인 구레 의료센터와 ‘위 생검 검체를 이용한 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를 연구했으며 지난 1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올림푸스는 구레 의료센터가 보유한 368건의 검체 이미지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선암(양성)과 비선암(음성)에 대한 학습을 거친 뒤 새로운 검체 이미지를 입력하면 소프트웨어가 선암과 비선암을 판별하도록 했다.

올림푸스는 소프트웨어가 선암은 100% 확률, 비선암은 50.7% 확률로 판별하며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지면서 병리 진단 건수가 증가하고 내용이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위음성(false negative) 비율이 낮은 AI 병리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선암을 놓치는 것을 방지하고, 비선암 이미지는 미리 스크리닝함으로써 진단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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