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톤 플러스’ 헤드셋에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 탑재 – 수다피플

LG전자가 신제품 ‘톤 플러스’에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을 탑재했다.

LG전자는 8월31일부터 9월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을 전시한다.

새로운 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이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구글 번역 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 앱을 설치한 후, 전용 버튼을 누르고 “이 레스토랑의 인기 있는 메뉴가 무엇이냐고 스페인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구글 번역 앱이 자동 실행돼 음성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톤 플러스만으로 소통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스마트폰에서 앱을 별도로 열지 않아도 버튼을 눌러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해 보인다.

LG전자는 “이 제품은 깨끗한 고음을 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돼 한층 더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 있어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HBS-2000는 8월 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LG전자는 IFA 2018에서 HBS-835S도 전시한다. HBS-835S는 외장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스피커 모드로 편리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 김태균 MC컴패니언디바이스사업담당은 “HBS-2000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하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음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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