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자사 웹사이트 통해 ‘갤럭시노트9’ 유출 – 수다피플

‘갤럭시노트9’ 유출 이미지

‘갤럭시노트9’ 이미지가 삼성전자 사전 주문 페이지를 통해 유출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갤럭시노트9 공식 제품 발표를 앞둔 상태다. 이번 이미지 유출에 대해 단순 직원 실수가 아닌 제품 홍보를 위한 의도적 노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8월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 뉴질랜드 고객 뉴스레터를 통해 노출된 사전 주문 페이지 화면을 공개했다. 해당 화면에는 갤럭시노트9의 뒷면과 S펜 이미지가 드러나 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갤럭시노트8과 비슷한 디자인이며 듀얼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이어폰 잭, USB-C 포트 등이 적용됐다.

 

제품 출시 전에 제품 이미지가 유출되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은 탓이다. 또 출시 준비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일종의 마케팅 수단으로 기업이 제품 발표 전 관심도를 높이려고 일부러 제품을 노출시킨다는 지적이 불거져 나온다. IT 매체 <더버지>는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을 출시 전에 유출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고의적 홍보 가능성을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23일(현지시간)에도 자사 미국 웹사이트에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 이미지를 유출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갤럭시S9’의 공개 행사를 하루 앞두고 제품 출시 영상이 유출되기도 했다. 이러한 방식의 제품 사전 유출은 삼성뿐만 애플에서도 불거져 나왔다. 애플은 ‘아이폰7’을 제품 발표 행사 전 트위터를 통해 유출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9일 갤럭시노트9을 공개한다.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갤럭시노트9을 조기에 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을 계획이다. 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 방식의 강화된 S펜이 적용될 예정이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또는 엑시노스 9810, 6GB 또는 8GB 램, 64GB 저장장치, 4000mAh 배터리, 18.5:9 화면비의 6.38인치 쿼드 HD (2960×1440)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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