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페이스북 데이터 유출 논란 – 수다피플

페이스북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 페이스북 이용자 약 5천만명의 데이터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고객 정보 유출만으로 논란이 된 것이 아닙니다. 유출된 데이터에 담겨있는 개인 취향 정보가 미국 대선 유권자 타깃팅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에 사용됐다는 점 때문입니다. 게다가 해당 데이터 분석 업체가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함께 일하던 곳임이 밝혀졌는데요.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여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틈새에 ‘정치적 의도’가 들어갔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하루가 다르게 급락해 총 40조원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사라졌고, 페이스북 역사상 가장 큰 위기라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과 대중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까지 있었던 수많은 지점들을 지적했습니다. 페이스북이 2010년 오픈 그래프 API를 공개해 이용자의 소셜 정보를 가져갈 수 있게 한 시점부터, 해당 데이터 분석업체 전 직원의 폭로가 나온 후 나흘간 침묵했던 마크 저커버그 CEO의 대응까지 논란의 도마에 오르고 있죠. 급기야 페이스북은 미국과 영국 주요 신문에 전면 사과 광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 사건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왔던 걸까요. 페이스북 데이터 유출 논란을 타임라인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정보가 담긴 원문 링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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