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동일한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 나온다 – 수다피플

에픽게임즈의 인기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가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다.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PC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iOS와 안드로이드 두 운영체제 모두 지원하며 아이폰 등 iOS 기기에서 먼저 경험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과 똑같은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조작 체계가 터치 방식으로 옮겨올 뿐이다.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지도와 콘텐츠, 주간 업데이트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포트나이트’ 모바일 (출처: 포트나이트코리아 유튜브 영상)

모바일 이용자가 PC 등 타 플랫폼 이용자와 함께 팀을 이뤄 같은 게임상에서 만나게 되는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물론 마우스를 이용해 정밀한 사격을 할 수 있는 PC 이용자가 터치 조작을 하는 모바일 이용자보다 더 유리하다. 에픽게임즈는 이 점을 고려해, PC 이용자가 크로스 플레이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모바일 플레이어는 크로스 플레이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iOS 기기에 우선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3월14일부터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 iOS 국내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서비스에 앞선 베타테스트 개념으로, 이벤트를 신청한 이용자는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을 설치할 수 있는 링크를 받는다. 신청은 포트나이트 공식 웹사이트 내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초대 메일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코드가 포함된다.

지원 기기는 ‘iOS11’ 버전의 ‘아이폰6S/SE’, ‘아이패드 미니4’,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2017’ 이상의 모델이다.

‘포트나이트’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현재 전세계 4천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액션 빌딩’ 시스템이다. 나무와 돌, 철제 재료를 채집해 방어 건물을 짓고 걸어서 이동할 수 없는 공간에 다리를 건설하는 등 건축 요소가 가미됐다. 이용자 간 협동(PVE) 모드인 ‘세이브 더 월드’와 이용자 간 대전(PVP) 모드인 ‘배틀로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그간 PC나 콘솔 게임의 모바일 버전은 같은 세계관의 게임을 재해석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면,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통해 플랫폼 간에 차이가 전혀 없는 게임, 그리고 서로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구현할 계획이다”라며 “이제, 어디에 있든, 언제나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포트나이트’와 함께 글로벌 대세 게임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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