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리더가 꼽은 올해의 책 – 수다피플

촛불의 해였던 2016년의 독서 리더 추천서는 크게 두 축이었다. 하나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냉철하게 분석한 책이었고, 다른 하나는 ‘숨어 있는 희망’을 찾는 책이었다. 촛불이 결실을 본 2017년은 어떨까? 대체로 ‘우리’에서 ‘나’로 관심의 방향이 옮아간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나라냐?’에서 ‘이게 나였나?’로 질문이 바뀌었다. 개인 문제에 더 천착하고, 자신의 내면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며, 나만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탄핵과 대선으로 큰 숙제를 푼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작은 숙제들도 보인다. 페미니즘과 동성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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