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앱 ‘풀러스’, 탑승옵션 추가…피곤할 땐 ‘조용한 성격’ 선택하세요 – 수다피플

차량 공유 매칭 서비스 ‘풀러스’가 이용자 편의를 위한 탑승 옵션을 추가했다. 풀러스는 12월13일 드라이버와 라이더가 카풀 매칭을 이용할 때 서로에게 더 편한 환경을 선택·제공할 수 있는 ‘탑승옵션’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혔다.

이번에 추가된 탑승옵션은 카풀을 이용할 때 모두가 한 번쯤 신경 썼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예를 들면 카풀 이용 시 동승자끼리 대화를 나누며 이동해야 한다든가, 차량 내 뒷자리 착석 여부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드라이버와 라이더가 매칭 후 서로 정한 옵션에 맞게 풀러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탑승옵션은 드라이버와 라이더 모두 4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드라이버의 옵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옵션, ‘조용한 성격’으로 카풀의 장점 중 하나인 출·퇴근 시 대화를 나누며 보다 즐겁게 갈 수 있다는 것이지만 업무 등으로 피곤하거나 대화가 어려울 때 이 옵션을 선택하면 대화를 줄이는 또 다른 배려를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옵션은 ‘골목길 힘듦’이다. 이 옵션은 드라이버의 운전 성향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서로 불편한 상황을 피해갈 수 있게 했다. 세 번째는 ‘비흡연 차량’으로 보다 깨끗한 차량을 소개하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마지막으로는 ‘뒷자리 가능’ 옵션이다. 카풀은 기본적으로 앞자리에 앉는 것을 권고하지만 드라이버가 뒷자리에 앉는 라이더도 괜찮다는 옵션을 선택해 뒷자리 선호 라이더를 배려할 수 있게 했다.

라이더도 드라이버와 비슷한 4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첫째 조용히 출·퇴근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조용한 성격’, 둘째 안전한 여정을 선호하는 라이더가 선택할 수 있는 ‘천천히 가요’, 셋째 비흡연 라이더가 청결한 차량에 타고 싶을 때는 ‘금연 좋아요’를 선택하면 비흡연 드라이버와 매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앞자리보다 뒷자리가 편한 라이더를 위한 ‘뒷자리 선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풀러스 이용자들은 자신의 프로필에서 탑승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탑승 후 옵션에 맞게 풀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옵션은 강제력은 없고, 권고사항으로 드라이버와 라이더 간 서로 배려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드라이버는 콜 상세정보와 라이더 프로필에서, 라이더는 드라이버 프로필에서 각각 상대방의 탑승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탑승 후에는 하차 시까지 옵션 변경이 제한된다.

김태호 풀러스 대표는 “이번 탑승옵션 기능으로 드라이버와 라이더가 서로 배려하는 카풀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드라이버와 라이더가 카풀 이용 시 서로의 상황에 맞춰 풀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고객들의 건의와 요청사항에 귀 기울여 반영한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카풀 서비스가 되도록 풀러스가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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