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언론 위기에도 저널리즘 정신은 빛난다 – 수다피플

대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문제를 다루고 싶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현실도 그중 하나였다. 사례는 차고 넘쳤다. 덕성여대 신문사·서울여대 학보사·성공회대 미디어센터가 의기투합한 ‘대학문제공동취재단’은 2016년 여름방학 두 달 동안 취재에 매달렸다.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현실을 고발하기 위해 취재원에게 얼마나 가난한지 묻는 모순적인 상황이 괴로웠고, 데이터 속에서 ‘팩트’를 찾느라 진땀을 흘렸다. 이렇게 취재한 기사는 세 대학 학보에 공동으로 실렸다.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학생들…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8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