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의 눈물’에 제주올레가 답하다 – 수다피플

“간밧테네(힘내요)!” 규슈올레 중 열여덟 번째로 이즈미 코스가 개장하던 지난 2월18일. 출발점인 이쓰쿠시마 신사를 지나 마을길로 접어들자 팔순은 족히 되어 보이는 일본 할머니가 주름진 얼굴로 활짝 웃으며 이렇게 인사를 건넸다. 이튿날 열아홉 번째로 개장한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에서도 마찬가지. 밭일을 하다 말고 올레꾼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주민들이 눈에 띄었다. 개중에는 한글로 삐뚤빼뚤 쓰인 손팻말을 들고 올레꾼을 환영해주는 이도 있었다. 제주올레와 규슈올레가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로 제주올레가 개장 10주년, 규슈올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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