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이후 남겨진 과제 – 수다피플

중증의 ‘불량국가(rogue state)’. 박근혜 게이트가 적나라하게 드러낸 한국의 진면목이다. 암담한 사실은 이 게이트가 빙산의 일각이라는 점이다. 정치·경제·교육·문화 등의 영역은 갖가지 형태의 반(反)민주성으로 한국을 다층적 ‘불량국가’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살려낼게, 민주주의.” 광화문 촛불시위에서 등장한 피켓에 쓰인 말이다. 피켓을 든 초등학생의 해맑은 얼굴과 ‘살려낼게, 민주주의’라는 문구가 겹쳐진 이 장면은 포스트 탄핵에 들어선 우리에게 엄중한 과제를 남겨주고 있다. 한국 사회가 이제 더욱 치열하게 추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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