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눅스에서 ‘파이어폭스’ 지원 – 수다피플

넷플릭스가 리눅스 사용자 편의 개선에 나선다. <엔가젯>은 넷플릭스가 ‘파어이폭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3월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어폭스

사진: 플리커 Douglas Muth. CC BY-SA 2.0.

그동안 리눅스 사용자는 ‘크롬’을 통해서만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EME(Encrypted Media Extension)를 지원하는 버전의 크롬인지 사용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고난의 시절도 있었다. EME는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기술이다. DRM으로 보호한 콘텐츠를 플러그인 없이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조치로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리눅스 사용자의 선택지가 늘었다. 넷플릭스를 보기 위해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파이어폭스 개발사 모질라는 지난해 리눅스용 파이어폭스에 EME 지원을 추가해 암호화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몇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 같은 플러그인에서 벗어나 HTML5 비디오로 옮겨왔다. HTML5 기반의 웹표준을 적용할 경우 웹 브라우저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 없이 쉽게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리눅스 사용자는 파이어폭스에서 넷플릭스 사이트에 접속해 쉽고 편하게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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