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 ‘유니티2017.2’ 공개 – 수다피플

유니티테크놀로지스가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유니티2017.2’를 10월13일 공개했다. 게임엔진을 넘어 ‘리얼타임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하는 종합 콘텐츠 제작 도구를 표방하는 유니티2017은 이번 버전에 아티스트와 개발자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도입했다.

유니티2017.2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위해 더욱 향상된 기능의 비주얼 툴을 제공한다. 2D, 3D는 물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아우르는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버전은 XR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구글의 AR코어, 애플의 AR키트, 뷰포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혼합현실(MR)에 대한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2D 타일맵과 2D 시네머신 툴이 추가됐다. 2D 제작자가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반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2D 타일맵 툴을 포함한 완벽한 구성의 2D 툴 세트를 제공한다. 새로운 2D 시네머신은 자동 구성, 추적, 우선순위 지정, 블렌딩 등 유용한 기능을 통해 카메라 동작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티2017.2는 확장현실 관련 최신 플랫폼을 지원하며 최적화가 완료됐다. 현재 전세계 AR 및 VR 콘텐츠의 3분의 2가 유니티로 제작되고 있다. 유니티 측은 이제 AR코어, AR키트, 마이크로소프트 혼합현실, 뷰포리아에 대한 추가 최적화를 통해 2018년 말에는 10억대 이상의 혼합현실 지원 기기에서 유니티로 제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오토데스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가 대폭 개선됐다. 유니티2017.2는 오토데스크 FBX SDK의 소스 코드에 접근할 수 있는 최초의 콘텐츠 제작엔진이다. 더 쉽게 반복 작업을 수행하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작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아담 마이힐 유니티 시네마틱스 책임자는 “유니티2017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엔진을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실시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엔진으로 진화시키는 새로운 사이클의 시작이었다”라며 “유니티2017.2는 아티스트와 개발자에게 더욱 향상된 기능의 비주얼 툴을 제공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7.2의 탁월한 기능과 유연성은 더 원활한 실험을 가능하게 하고 빠른 반복작업을 도울 뿐 아니라 부문 간 협력도 더 긴밀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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