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 작별과 작별 사이 – 수다피플

&lsquo;러닝타임 162분.&rsquo; 보도자료에 새겨진 숫자를 확인하고 후우~ 얕은 한숨을 내쉬었다. 세 시간 가까운 상영 시간이 지루하지 않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액션이나 SF 장르도 아닌 고작 드라마 장르의 162분을 졸지 않고 견디기란 또 얼마나 버거운가. &lsquo;졸지만 말자&rsquo;고 다짐하며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lsquo;울지만 말자&rsquo;고 다짐하게 되었다. 결국 울게 되더라도 &lsquo;소리 내어 울지만 말자&rsquo;며 스스로 다독이고 있었다. &ldquo;이전에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rdquo;(<타임>), &ldquo;믿을 수 없을 만큼 재밌고 놀랍도록 감동적&rdquo;(<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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